일상/철학&사유
좋은 것을 좋아하고 나쁜 것을 싫어한다.
ISA(류)
2025. 1. 25. 15:16
좋은것을 좋아한다 나쁜 것을 싫어한다.
이는 인자만이 가능하다
내가 좋아하는 중국은 천안문 광장에서 죽었고
(아버지의 강권으로 중국에서 10년 살았던 입장에선 이런 말을 내가 한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내가 좋아하는 한국은 한 15?년쯤 전에 죽었다
이에 관해서는 할말이 무지 많아서 논문을 넘어서 책으로도 쓸 수 있을거 같지만 그럴 열의는 안드는구나
요즘 한국은 조금 살아날려고 꿈틀거리는거 같긴한데 큰 기대는 안된다 고돔과 소모라에서 소금인형이 되는 수가 줄어드는 정도이지 않을까?
둥근잔이 각지면 그것이 둥근잔인가?
황제를 자처하는데 황제의 모양이 없구나 옛 시절 깡패 풍습을 못버리고 얼굴은 여전히 두껍고 속마음은 검다
온고지신하던 호풍습은 문혁으로 갈아버리니 한고조의 기록에서도 배우는게 없다
덕치를 외치던 위대한 성인은 학원으로 자신들 싸구려 선전 도구로 써먹는다
여기 어디에 중화가 있는가? 제자백가로 대표되던 나라가 분서갱유와 같은 사상으로 국민을 억압하고 덕을 베풀어야할 위치에서 이리의 마음으로 갈취하고 곳간 문을 걸어잠근다
그 졸렬함 어디에 애국이 있는가?
오히려 중화는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외치는 한국이 더 가능성 있다. 굳이 이름 짓자면 중화보다는 곤륜이 더 어울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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