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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요즘 법공부를 하고 있다.

by ISA(류) 2025. 11. 25.

조금씩 영어공부랑 같이 매일 꾸준히
이걸 하면서 느낀점은 법무가 내 적성이랑 정말 잘 맞는다는 것이다. 법무에서 철학이랑 신학 같은거나 무술이랑 비슷한 수준의 적성이랑 재능이 느껴진다.

사주 상으로보면 내가 상관을 쓰는 신강한 명이고
현침에 삼형살이 있으니 군인이나 검사 판사 변호사 경찰들이 적성에 맞긴하다. 조상들도 양반에 벼슬한 것들보면 거의 판관이 많으니 이게 내가 타고난 기질적인 특징이랑 일치하는게 이상한건 아니다만

난 자유로운거나 관례 따위 형식적인걸 싫어해서 법무에 적성이 이 정도로 잘맞을줄은 전혀 짐작도 못했다.

계기는 별로 좋지 못하지만 이정도로 천직인걸 이제야 알았다는게 아쉬울 정도다. 사법고시가 폐지 되지 않았다면 도전해봤을 정도로 아쉬운대로 법무사나 회계사 자격증이라도 따봐야겠다 공인중개사 같은 거라도

아마도 초년 기신이라 인생이 꼬이지 않았다면 로스쿨 같은데를 가서 법조계에서 일을 하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도 든다.

운이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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