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주해 -2-
天下皆知美之爲美, 斯惡已.皆知善之爲善, 斯不善已.천하 사람들이 모두 아름다움을 아름답다고 알면, 이미 그것은 추한것이다.모두 선함을 선하다고 알면, 이미 그것은 불선한 것이다.이 현상계에 불변하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정확히는 발견된 적이 없다.) 모든것은 결국 변화하며 현상이 된다. 이는 세상과 인간의 한계이다. 이 세상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건 불완전하며 꾸준히 변화한다. 그렇기에 모두가 아름답다 하는 것은 이미 아름다운 것이 아니며, 모두가 선하다하는 것은 이미 선한 것이 아니다.모든 것은 그저 변화한다. 그렇게 꾸준히 흐름에 맞춰 변하기에 이 세상에 없는 것을 추종할 수 있다. 모든게 변화는 곳에서 멈춰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 변화와 같다.故有無相生, 難易相成, 長短相較,高下相傾, 音聲相和, 前..
2025.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