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바라보라. 손가락은 중요하지 않다.
글과 말과 상 같은 형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디테일에 너무 집중하다보면 문제를 잘못바라보게 된다. 글을 조회 해오는게 목적인 기능이 조회수를 올리는 세부 기능으로 둔갑하듯이 늘 본질에서 눈을 돌리면 안된다.
일부로 문제를 어렵게 풀지마라. 어려운걸 쉽게 푸는게 더 뛰어나다. 날카로운 면도날 처럼 바른 길은 좁고 예리하다.
웃긴건 대부분 사람들과 지금 세태는 쉬운걸 어렵게 풀려고 노력하고 그를 높이 쳐주는 세상이다.
노자가 봤다면 얼마나 가득차서 답답한 모습일려나..
이세상에 속한게 이세상을 완전히 벗어날 순 없고
인간에 속한게 인간을 벗어 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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