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좋아보이거나 좋다고 생각 했던게 어느 순간...
사실 그렇게 좋지 않고 부족한게 보이고.. 더 나은게 보이거나 떠오를때
그때가 성장을 했다는걸 가장 확실히 느낄 수 있을 시점이다.
그래서 사람은 재능 있는 분야 일 수록 내심 회의감을 느끼기 쉽다.
벽에 부딪히기 전까지 계속 빠르게 성장하다보니 늘 자기의 뒤가 부족해보이기 마련이라서
뒤돌아서면 부족하게 느껴지는거다.
보통 사람은 자기가 객관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주관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니까.
이걸 예방하려면 객관이랑 주관의 기준을 명확히 늘 측량하는 상태를 유지하면 되는데...
어쨌든.. 그런 기준에서 보자면
명상 등 정신수행 +철학, 신학 쪽은 거의 몇시간 단위로 그런 체감을 느꼈고
무술등 운동은 하루, 이틀 단위로 그런 체감을 느끼는거 같다.
개발은 개월 단위로 크게 그런 느낌이 들때가 오는데
그런 점에서 난 개발에 확실히 큰 재능이 없는거 같다 느낀다.
데이터로 볼때.. 그래도 돈벌기 젤 무난한 길이니 어쩔 수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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