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부채2 기술부채에 대하여. 개발자는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그렇다면 좋은 소프트웨어라는 것은 무엇일까? 견고한 아키텍처와 잘짜여진 코드? 물론 맞다. 많은 사용자가 사용하는 소프트웨어가 견고한 아키텍처를 가져서 안정적이고 잘 짜인 코드로 기능의 개선이나 확장이 용이하면 잘 만들어진 소프트웨어다. 다만 소프트웨어 자체의 품질 이전에 결국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에게 중요한 가치를 제공 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을 다른 사람들은 비즈니스로 표현하던데 좀 더 간단히 말하면 그냥 목적이다. 해당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이루고자 하는 목적에 적합한 소프트웨어가 좋은 소프트웨어다. 그게 잘 만들어졌다면 더 좋고, 그럼 잘 만들어지고 좋은 소프트웨어가 된다. 이건 굳이 개발이 아니라도 당연한 것이다. 어떤 행위는 특정 목적에 .. 2022. 5. 11. 클린코드와 표준 협업에서는 사람이 읽기 좋은 코드를 중요시 여긴다. 그를 위해서 각종 컨벤션과 린터등의 코드 스타일링 도구들이 존재할 정도로 사실 좋은 코드와 읽기 좋은 코드 중 무엇을 중요시 여기는지 명확하진 않지만 좋은 코드와 읽기 좋은 코드의 차이가 거의 없어서 구분 짓기 힘드니 명확히 구분 짓는 것도 그다지 중요하지는 않는 것 같다. 개발자는 대부분 클린코드를 생산 하는 것을 지향한다. 물론 이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도 존재하겠지만 일정상의 이유나 클린코드는 좋은 코드가 아니다. 등의 이유는 리팩토링 기법에도 상반된 기법이 존재하듯이 클린코드 자체도 사실 이미 명확한 표준이 아니라 추상적인 지향점을 표현하는 단어다보니 의미가 없는 반박이다. 나는, 적어도 이글에서는 클린코드를 적절한 코드를 나타내는 단어로 사용한.. 2022.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