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5 좀비가 이렇게 생기나보다 엠폭스는 내 생각보다 텀이 길긴하지만.... 정말 그대로 이루기 위해서 힘쓰는구나 집요하다 아무리 발버둥 처도 개인은 큰흐름에서 벗어날 수 없나보다 일이 있었지만 본래 삶은 고통이니 이런들 저런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 영원히 살고 선한자는 이 세상에 없는 것을 본 해 진정한 무한 너머의 신 중 의 신의 뜻이 전부인 것을 그래도 마음이 좋지는 않다. 하지만 고통 받지 않고 그저 좋은 곳에 가기를 빌어주는 것을 제외하고 내가 할 수 있는건 없다. 자그만한 개인의 삶이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에 불과한것이니 그저 최선을 다해서 업을 쌓아올려야지 어차피 인생은 지나고 보면 후회인 것을 나태함만이 유일하게 안타까운 점이다. 아마도 유여열반이 체험이 완전 헛것은 아닌지 애착 때문에 크게 지장은 없지만 마음이 흔들리니 .. 2024. 8. 18. 쓸데없이 길어지네 역사적으로 봐도 고려말 조선말 악조건에서도 또 세계대전도 생각보다 길었던걸 그저 텍스트로만 접해서 실감이 안갔는데 요즘 보니 충분히 그럴 수 있을거 같다. 터지기 직전의 화약고 상태로 곪은 상태로도 내 생각보다 오래버티는거같다. 이것도 소소한 계산착오라면 착오다. 평범한 사람들에 맞춰서 시간관념을 조절하는게 여전히 힘들다. 이리저리 하면서20년 넘게 살고도 ㅎㅎ 이미 결론난걸 얼마나 저배속으로 재생해야하는지 감이 안잡히니 원.. 2024. 6. 19. 당연한 것이지만 못하는것 진정 불가능한건 생각도 상상도 할 수 없다. 생각도 상상도 가능하고 존재하기에 가능하다. 인간은 결국 모두 같고 그렇기에 진실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한다면 바른길에 닿는다. 마음을 다해 정성을 다한 결과가 이미 지나간 사람들을 닮는건 새삼스럽지 않다. 세상을 바르게 본다면 깊이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그 분야을 알든 모르든 바르고 정확한 결과를 얻는다. 그러나 그 기본적인게 어려워서 그런지 실제로 가능한 사람은 몇없더라. 그러하니 도인들이 방안에서 천리를 보고 천년을 보는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2024. 5. 22. 유유부단 처음 결론이 크게 변하는 경우는 없다 그럼에도 확실해질때 까지 계속 지켜보는건 신중함일지 유유부단함일지 둘다일거같다 어떤 분야에서도 누구보다 나 자신의 판단을 신뢰하지만 반대로 나 자신이 틀리는걸 경계하는 타입이라 그런가 신을 닮기 위해서 무오류성을 추구하는 걸수도 있고 욕망이 희미하니 만사를 귀찮은 느낌 2024. 3. 3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