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버지네 사촌 누나가 결혼을 해서
결혼식장에 갔는데. 둘다 선남선녀에 잘 어울리더라 잘버는 의사끼리 결혼해서 그런가? 아니면 원래 그런지 몰라도 결혼식 피로연에서 호텔 코스 요리와 와인이 제공되더라.
평소에 커피, 술 전부 일절 안하는 편이지만 친척 결혼식장에서 그러는 것도 좀 까탈스러운거 같아서 조금씩 마셨는데 아예 안먹다가 마시니까 와인 2잔에 취하더라... 술주정 부릴 정도는 아니지만 취해서 멍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 운동 끝난 지금도 머리가 아프다.
군대 전역하고 경험해본다고 소주 한병 비우고 나서 거의 5년만인데 정말이지 술은 나랑 안맞는 것 같다.
아직도 취한듯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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