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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철학&사유

난제

by ISA(류) 2024. 12. 24.

뭐든지 가능하니 뭐가 하고 싶은지가 중요하고
뭐든 별 차이 없으니 하고 싶은게 없다
원하면 무엇이든 가능하니 무엇도 하고싶지 않다
결국 욕망이란 편향일뿐이다  옳고 그른건 그저 스스로의 이득과 감정이다

부처가 말한 마는 결국 육신에 얽메인 본능이요 마를 굴복시킨다는건 모든 본능을 자기 뜻대로 한다는 의미다 꾸준히 해보려해도 아직까진 어렵다 해도 나아지는거 같지도 않고 너무 미세한 차이라 그런가

무엇이든 가능하면 뭔가를 한다는게 무슨의미가 있을까
그게 바른지도 의미가 없다 가치란 없으니
결국 스스로 정하는게 가치요 의미없는 소꼽놀이로구나

아무것도 하지않고 그저 홀로 이루고 떠나야지 라는 생각뿐인데 완전히 탈속 하진 못해서 그런가 쓰잘데기 없는 짓을 할때가 종종 있는것 같다 하기야 이런들 저런들

뭐가 중하고 뭐가 경할까 그저 다 의미 없는 것을

천상천하유아독존이니 무엇도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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