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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프로그래머스 LEVEL1 정복!

by ISA(류) 2021. 8. 23.
LEVEL1 현 시점 모든 문제를 다풀었다.

공채준비 및 구직(이직)을 위해서 코테를 풀기로 하고 시작한게 8월 7일이니 거의 2주 남짓한 시간(약 16일) 동안 1레벨 문제들을 풀었다.
SQL 문제들은 굳이 건드리지 않았지만 원래 계획 했던대로 LEVEL1 문제들을 다 풀었으니 LEVEL2와 LEVEL3 그중 먼저 LEVEL2를 다풀어야겠다.
LEVEL1 문제가 조금씩 추가 되는 점이 있어서 추후에 어찌 될지는 모르겠지만LEVEL1 문제중 SQL문제 제외하면 53문제 정도 존재하는거 같다. LEVEL2도 비슷하지 않을까?

프로그래머스 알고리즘을 풀면서 병행 한게 토스 코테를 참가해서 8문제중 4문제(나머지는 문제가 이해가 안감 ㅜㅜ) 그리고 와디즈 챌린지 참석해서 3문제중 2문제 정도 풀었다. 그외 몇몇 회사 코테들.... 토스의 경우 탈락이고 와디즈는 아직 결과가 나오기 전이다.(근데 1500명이나 참가했는데 3문제 다푼 사람이 적을까? 글쎄..?)

일단 이렇게 알고리즘을 풀면서 느낀점이 몇가지 있다면 레벨이 낮은 문제라고 미처 놓치고 있던 얻을게 많다는 것과, 좀 더 작은 단위의 코드에 대해서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 이였다는게 유익했고, 그리고 LEVEL1 문제가 어려운건 아닌데 양이 많다보니까 풀다가 토할거 같았다. ㅜㅜ 알고리즘은 재미 붙이기가 힘들구나 라고 새삼 느꼈다.
계속 알고리즘 풀다보니 머리가 안돌아가서 몇몇 기업 코테는 그대로 날렸다. 문제가 어려운게 아니라 코드가 짜지지않더라, 문제도 보고 있으니 토할거 같은 느낌? 역시 평소에 꾸준히 해야하나보다 몰아서 하니까 부작용이 장난 아니다.

긍정적인 측면은 이제 간단한 문제들은 별 다른 고민 없이 코드 퀄리티에만 집중할 수 있어졌다는 점(역시 많이 푸는게 정답인 것같다.) 그리고 알고리즘에 대해서 자그만한 자신감이 생긴거 같다. 이제 LEVEL1 수준의 문제들은 막히는게 없다는걸 다 풀어서 증명했으니 ㅎㅎ

어쨌든 끝나고 나니 재미있었다. LEVEL2와 LEVEL3의 경우 너무 알고리즘에만 집중하지 말고 다른 부분들도 같이 병행하면서 진행해야겠다.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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