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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2

검을 휘두르면 마음이 고요해진다 새벽녘 또는 자기전 늦은 저녁이나 밤 꾸준히 목검을 통해서 짧게나마 검술을 연마하는데 이게 정신수양에는 매우 좋다. 동적인 명상을 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검을 조금더 잘 다루기 위해서 고민하고 내몸을 관조하고 느리게 적게 생각을 가다듬으면서 의지를 갈고닦는 그런 것 잡념을 덜어내고 나면 마음이 매우 고요해지는데. 마치 깊은 명상을 마친후 처럼 고요해서 평안한 기분이 매우 좋다. 검만 휘둘러도 삶에 지장이 없었으면 하루 대부분 시간을 검을 연마하는데 보내지 않았을까 싶다. 사주학적으로 내 사주가 날붙이를 다루는 젊은 장군이 될 팔자라 그런걸지도 모르겠고 지금 시대에는 취미 그 이상 그이하가 될 수 없으니 그럴 수는 없겠지만 무술을 좋아하고 그 중에서도 검으로 끝을 보고 싶다는 소소한 욕망이 있어서 꾸준히.. 2023. 12. 19.
수면 명상 언젠가 명상이나 호흡 수련으로 수면시간을 대체 해볼려고 시도 한적이 있다. 삶에는 해야 할 일도 하고 싶은 일도 많아서 시간은 늘 부족하기 마련이고 정적이면서 수면과 유사한 명상이나 호흡 수련을 통해서 수면을 어느 정도 대체 가능하다면 조금 더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시도 해봤고 실패했다. 명상을 통해서 수면시간을 어느 정도 대체하려고 해보았지만 결가부좌의 경우 전신이 이완되면서 자연히 수면 상태로 들다가 척추의 힘이 빠져서 떨어지는 고개에 정신이 각성하다 다시 명상을 통해서 잠들기를 반복했고 누워서 하는 경우 어느 순간 의식이 사라졌다 깨면 아침이더라 그런 경우가 반복 되다보니 자연히 포기했다. 더욱 정적인 명상 보다 동적인 활동을 더 즐기게 되기도 했고 정적인 활동의 단점으로 .. 2022.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