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된 기획중에 하나인데 철학이나 학문 관련된 개인 사이트를 만들 생각이다.
주된 컨텐츠는 철학일거 같다. 가장 잘하는 분야다보니 고전에 대한 해석이나 풀이를 하거나, 사상을 풀거나 또는 개인적인 철학을 펼치거나 하는 용도로
그것들은 깔끔한 UI로 아카이빙해서 하나의 엔터테인먼트 요소로 만들어보고 싶은 욕구가 있다.
사주학 역시도 내 기준으로 연구해서 정리한 학설들이 있는데 이것도 시간나면 풀어봐야겠다.
사주로보면 나는 비겁이 많은 신왕한 사주이다. 월지에 상관이 있으나 천간에 상관이 투출하지 않고 정재가 투출해서 정재격으로 성격한다. 정재가 천간에 노출된 신왕한 사주다 보니 군겁쟁재라 불리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한마디로 정리하면 그냥 주위에 도둑이 많고 남좋은일 많이 하는 사주다.
비다 신왕은 보통 부모나 형제자매복이 없다고 보는데 자신을 도와주는 인성을 왕한 비겁이 설기하고 결과물인 재성이나 관성이 비겁이 쟁재하기에 물상적으로 그렇다고 한다. 실제로 내가 살아오면서 느낀바도 그와 같다. (이걸 인정하는데 20년 넘게 걸렸다. 이젠 인정했다.)
거기에 난 초년이 기신3대운이고 대운 자체가 비겁을 바닥에 깐 재운이라 쟁재대운이다. 노력하는 만큼 남좋은일 시키는운이라는 뜻이다. 2대운은 나이가 어리고 그나마 비겁에 편재라 기껏해야 가족이나 친구한테 뜯기는 운이였는데
3대운인 지금 대운은 겁재를 바닥에깐 정재운이다보니 제대로 쟁재운이 일어나는 중이다. 환경 및 사회전반 + 경쟁자한테
그 물상으로는 AI발전으로 인한 사회전반의 직업 불안정이나, 멀쩡한 나라를 돈받고 매수되어 팔아먹는 정치인들과, 베네수엘라를 롤모델로 삼는 지도자와 그를 추종하는 희한한 인간들이 사회주류 세력이 된 현실이 있다.
이런 것들은 환경적인 문제이고 내가 선택 할 수 있는건 이민뿐이니 그렇다 치고 개인적인 영역에서는 나 자신에게도 큰 문제점이 있었는데
비다자들은 기본적으로 가지는 단점이 모든 사람이 자신과 같은줄 안다는게 단점이고,
그렇기에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필터링이 부족한게 단점이다. 나 같은 경우도 본인의 경우는 그래도 사람들을 필터링한다고 하긴 했는데
이제 용신 대운들어가는 시점이되고 용신세운들이 들어오니 심각하게 문제가 있었다는게 느껴진다.
남들을 보면 상대도 안할 인간들도 난 같은 사람이라는 기준하에 다 받아서 상대를 했고 잘 대해주려고 노력했었다.
남들은 그냥 포기하는 요소들도 난 모두 나 처럼 할 수 있으니 그들의 단점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시도했었다.
남들은 악의에 악의로 갚고 선의에도 악의로 갚는데 난 악의에도 선의로 갚고자 노력했었다. 그게 내가 지향하는 수행의 선업과 맞물려 있다고 믿었기에, 그러니 주위의 별것도 아닌 것들이 우습게 여기고 꼬여서 온갖수작을 부리는게 자연스럽지 않은가.
신기할 정도로 타인에게 선의로 대하지만 너랑 나는 다를게 뭐냐 라는듯이 악의를 보이는 인간들이 신기했는데 사실 신기한건 내쪽이였다. 보통 인간에게 도덕윤리란 당연한게 아니라는 것이고, 꼬이고 모나고 못난 인간들은 상대할 필요가 없고 그것을 필터링하는게 정상적인 사회성이라는 것이다.
그걸 난 안하고 있었던 것이고 비겁다자는 재성이나 관성이 약하다보니 사람을 필터링하고 쳐내는게 부족해서 사람 문제로 고생한다는게 사주의 설명인데 나한테 그대로 적용되고 있었다. 그리고 그걸 제대로 느끼지도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 그게 당연하다 그렇지 않았다면 10년~20년 대운이 유지될리 없으니
아직까지 완전 용신이 온건 아니다보니 머릿속으로 이해하면서도 쳐내는게 부족한데 차근차근 나아지고 있는 편이다.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기대치를 낮추고 내 기준을 벗어나면 배제하는 당연한 것을 이제야 하게되었다. 사실 난 정성적인 것은 확실한 증거가 나오기전까지 신뢰하지 않는 성격이고 그렇기에 데이터를 확신하고 그에 벗어난 것들을 신뢰하지 않는다. 설사 직관적으로 또 머리로는 그게 맞다고 판단해도 데이터가 없다면 확인을 위해서 반복해서 시도해본다. 이게 내가 수행의 목표를 등선으로 삼는 이유이기도하다. 그게 유일무이하게 반박불가능하고 사람 개인이 착각도 불가능한 표징이다.
이런 현상에 대한 반박 할 수 없는 정량적 데이터는 경쟁 팀게임을 통해서 쌓았는데 타인과 경쟁하는 게임에서 닷지를 통해서 질이 안좋은 팀을 쳐내면서 플레이하는 것과 원래 개인의 신념(?) 기조인 그 누구도 차별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라는 플레이를 몇시즌씩 해보았다.
결론은:
1. 나는 팀운이 정말 말도 안되게 쓰레기 같으니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혼자하는게 맞고 1인창업이 최종 롤로 적절하다는 기존에 내심 알고 있던 결론의 재확인.
2. 사람을 거르면서 플레이한 시즌과 안한 시즌의 지표나 점수가 평균적으로 약 50프로 정도 차이나더라 말도 안되는 수준이였다. 정말 필터링 없이 뭔가를 할 수 없나 싶어서 몇시즌을 트롤을 만나도 참고 하는 방식으로 고행을 지속했는데 단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단 한번도 사람을 필터링하지 않고는 필터링하는 플레이보다 긍정적인 것을 본적이 없다.
3. 데이터가 없어도 내 직관을 좀더 확실히 신뢰하고 그에 맞게 절제하고 행동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정도의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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