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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만드는것 원인과 결과로 이루어진 세상에서 원하는 결과를 만드는 법은 결국 원인을 쌓는 것 말고는 없다. 그에 사람의 의도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결과만이 중요할뿐 사실 겉으로 보이는 명분을 아무리 치장해봐야 행동의 동인은 한정적이니 그럴듯한 위선이라는건 의미가 없다. 물이 바다로 흐르는거 같이 자명한 결과를 아는 입장에서는 그저 모든게 드라마일뿐. 이제 곧 쌓아올린 스택들이 터질때가 기대된다. 변수의 여지조차 모두 막았으니 그때가서 내가 얼마나 많은걸 보았고 참았는지 느끼고 자기들이 받을 대가가 매우 합당하다는 걸 느끼겠지. 2023. 3. 31.
chatGPT의 가장 큰 한계는 실제 사용자 입력을 이해하지 못한다는것. 여러번 같은걸 반복하면 개선이 되긴하지만 실제로 사용자 입력을 이해한다기보다는 학습한 패턴에서 유사한 패턴을 가져오는 것에 가깝다. 그렇게 학습한 패턴을 토대로 생성해주는 자료들은 당연히 학습한 패턴과 유사하게 나오기에 학습한 데이터셋이 중요한편이라 보인다. 오류가 적고 양질의 정보가 많은 패턴일 수록 괜찮은 데이터를 생성해내는데 그 패턴을 만드는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 부르는거 같은데 아직까지는 결국 우물안에서 노는 것과 다를바 없어보인다. 2023. 3. 28.
디바운스 함수에 대하여 보통 API 콜을 처리하기 위해서 디바운스나 쓰로틀링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글은 그 중 디바운스 함수에 대해서 간단히 분석하고 정리 한 내용이다. 디바운스와 쓰로틀링은 공통적으로 여러 이벤트를 묶어서 한번에 처리하는 방법이다. 그중 디바운스의 경우 사용자 이벤트를 일정한 간격으로 그룹화해서 그중 한번의 입력만을 처리하는 기법을 말하며 쓰로틀링의 경우 일정기간동안 첫 한번의 입력만 수행하고 나머지 기간동안 입력을 무시하는 기법을 말한다. 자바스크립트에서 디바운스 기능을 간단히 구현해보면 보통 이런 코드가 나온다. function debounce(func, wait) { let debounceId = null; const debounced = (...args) => { if (debounceId !==.. 2023. 3. 24.
현시국의 정치를 바라보며 평소에 정치에 큰 관심을 가지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한국정치는 이미 조선시대 동서정치와 다를바 없어졌고 나라 망하는 그 순간까지도 진영쌈에 몰두할것) 윤대통령의 일본방문을 기점으로 나라안밖이 시끄러운것 같아서 관련해서 좌우 양측의 반응을 보고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보기로했다. 망국에서 정치관련 얘기를 하는게 개인에게는 이득이 아니지만 어차피 망할 나라라면 크게 신경쓸 필요도 없으니 개인 생각이나 써볼란다. 한쪽은 나라팔아먹은 매국노로 보고 있고 한쪽은 한미일 동맹 정상화 시도로 보고 있는걸로 보이는데 둘다 딱히 틀린 견해라고 보긴 힘든거 같은 느낌이긴하다.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을 정리해보면 1. 과연 이번 방문이 진정 경제와 안보에 도움이 되는가? => 현시점에서는 알 수 있는게 없다. 우호적인 제스처가.. 2023.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