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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88

만드는법 :호흡 새로운 흐름을 만드는 것보다는 기존의 흐름을 이용하는 게 쉽다. 물론 상대적으로 쉽다는 것이지, 사실 이것도 어렵다. 간단히 말하면 진실로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노력하는 자는 드물다. 노력이 항상 보답받지는 못한다. 세상은 인과(원인과 결과)로 이루어져 있는 확률이다. 그렇기에 어떤 걸 바란다면 그에 맞는 원인이 필요하다. 원인을 뛰어넘는 결과는 없다. 관측하지 못한 원인만 있을 뿐이다. 내가 원하는 게 지금 내가 가진 인과에서 거리가 멀 수록 해당 현상을 관측하기 어렵다. 그리고 해당 현상으로 흐름을 이끌고자 한다면 당연히 수많은 저항에 직면하게 된다. 그럼에도 흐름을 다스리고자 한다면 작은 것부터 다스려야 한다. 비유를 들어 말하자면 평천하를 위해서는 수신을 해야 한다는 소리이다.(다만 이건 도덕이나.. 2021. 8. 13.
2021 하반기 개발 계획 1. 코테 준비 leetcode는 한문제 한문제 차근차근 프로그래머스는 level1부터 3까지 각 레벨별 문제를 다 풀어본다. 확인결과 level1,2는 다 합쳐서 6페이지 정도 되니까 레벨별 50문제 정도 있다고 생각하면 될거 같다. level1,2의 경우 합쳐서 100문제 가까이 푼다고 보면 되고 그후 3레벨이 9페이지 까지 있으니 이게 200문제 가까이 있다고 크게 잡으면 될듯 다합쳐서 300문제 정도 풀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귀찮지만 해야된다.. 진짜 별로인 환경에서 일못하겠다. 2. 프론트엔드 스택 - 기본적으로 리액트, ts 리덕스, 등은 추가적으로 파고 들어가기 애매하다. 그래프큐엘과 아폴로 + 리코일을 하자 그리고 기존의 스토리북을 통한 시각 테스트, jest를 통한 TDD를 지금 보다.. 2021. 8. 8.
[스팀][다크소울3] 1회차 끝 DLC를 살까 하다가 그냥 귀찮아서 회차 초기화를 했다.. 하얗게 불태웠다. 기량캐로 타도랑 혼돈의 칼인가로 방패 없이 끝까지 깨고 나니 뭔가 지치는 느낌? 게임인데 노동을 한거 같다. ㅎㅎ pvp나 2회차는 담 기회에 해봐야지 한동안 다크소울을 실행시킬 일은 없을듯하다. 그래도 나중에 꼭 만렙까지 찍어봐야지.. 성격이 문제인지 겜도 뭔가 전투적으로 몰입하는 스타일이라.. 끝나고 나니 살짝 허탈한 느낌인듯.. 이제 슬슬 코테나 공부 좀 하다가 괜찮은 곳들 지원해봐야겠다. 2021. 8. 6.
[스팀][다크소울] 다크소울3 시작 나름 쉬는 건데 아무것도 안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코로나인데 여행 가기도 애매해서 스팀에 돈을 좀 질렀다. 평소에 좋아하던 장르인 소울 시리즈 중 다크소울의 마지막 버전인 다크소울3 할인이 한 달 전에 있었다는데 안타깝게도 시기가 지나간지라 거의 5만 원 가까이 되는 돈을 그대로 질렀다. 너무 비싸서 DLC의 경우 게임해보고 또 할인할 때 사는 게 나을 거 같아서 안 샀다. 요즘 시작했는데 역시 내 생각대로 개인적인 취향에 딱 맞았다고 해야 하나.. 공부 좀 하는 거랑 운동하는 거 쉬고 먹는 거 제외하고 다크소울 중이다! 좀 멍청한 게 공략을 찾아볼 생각을 안 하고 시작해서 클래스를 천둥벌거숭이(올스탯 10 제일 안 좋은 직업)로 시작해서 ㅎㅎ 군다에서 좀 많이 죽었다 한 20? 에서 30번 죽고 깬.. 2021.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