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99 욕망 돈을 벌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도 결국 욕망 때문이다.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 보통 그래서 그렇게 번돈으로 여행을 가거나 무언가를 소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내 욕망은 아무것도 안하는 것에 가깝다. 겨울이 오면 겨울잠을 자고 싶다. ㅎㅎ 쌀쌀해진 날씨 때문인가 점점 게을러진다. 2022. 12. 1. 철학이란 무엇인가? 사실 철학을 가장 쉽게 설명하는 단어는 철학이 아닐까 한다. 사람 마다 나름의 정의가 다를테지만 보통 보편적인 정의로는 세상과 인간에 대한 본질과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학문이라고 정의 내릴 수 있다. 철학을 한다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편적이면서도 개인적으로 생각 하는 정의를 말하자면 철학을 한다는 것은 결국 철학이라는 학문을 완전히 체화해서 자기것으로 만들고 그를 통해서 살아가는데 적절히 적용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사실 이건 모든 학문에 대해서 동일하게 적용 할 수 있는 잣대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체화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그를 통해 살아간다는 것은 그 철학적인 지표와 동일하게 살아가는 것이라기 보다는 장자에서 말하는 인의예지가 공맹, 군자, 도적 모두에게 적용 되듯이 자기에게 .. 2022. 11. 11. 예측 할 수 있는 것 사과가 땅으로 떨어지는 것과 같다. 모두 일정한 법칙에 따라 흐르니 대부분은 흐름을 거스르지 못한다. 흐름을 읽을 수 있다면 결과를 예측 하는 것도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다. 문제는 일어나지 않는 일을 단지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일어났다고 보고 대응하는거에 대한 도덕적인 측면에서 합당하다 보기 힘들어서 아무리 예상이 가도 발생하지 않는다면 그에 대해서 대응을 하지 않는 편이였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의 도덕적 고뇌처럼 사실 어떻게 보면 정신병처럼 보일 수 도 있고 그런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단지 발생하지 않은 것을 미리 단정하고 대응하는게 도덕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참기에는 너무 낭비한 리소스가 많은 것 같다. 그냥 앞으로는 실제로 발생하지 않더라도 가능성이 높은 확률이 보이.. 2022. 10. 20. three js가 아무리 좋아도... 파멸적인 디자인은 어찌 해주지 못하는구나! 2022. 10. 11.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5 다음